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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

아이패드에서 영어 공부

Toclear 2013.02.24 18:03

iPad mini와 elago펜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수능이나 TOEIC을 위해서 공부할 때 막연했던 목표와 달리 지금은 조금 더 현실에 가까운 목표가 생겼지요. 영어를 모르니 답답하다. 정보가 넘쳐나는 Web Page들과 iTunesU에 수많은 강의가 있지만 듣지 못하고, Kindle에 아름다운 원서들이 있지만 보지 못하고, Hero Academy의 게임친구들과 자유롭게 소통하지 못해서 인제 그만 능숙해져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미드와 팝으로 듣기 능력이 조금 생겼고, LoL에 최선을 다했던 시기에 솔로미드에서 영어로 공략집을 읽었더니, 독해도 조금 자신이 있습니다. 문법은 한일영문법으로 조금 자신감이 생겨서 아름다운 도구를 사용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좋은 펜이 있다면 글씨가 쓰고 싶어지잖아요? 홍법대사도 사실은 엄격히 붓을 가려쓰셨다고 하니 저도;;;

Learn English

British Council에서 만든 Podcast와 Transcript를 합쳐놓은 무료 앱입니다. 라디오 대화 형식으로 Ravi와 Tess 둘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노래방 자막처럼 지금 대화하고 있는 부분이 밝게 되고, 간단한 연습문제도 제공합니다. 또한 단순히 대화로 끝이 아니라, Tom이 앞선 대화를 바탕으로 개념설명을 해주죠. 대화도 다시 듣고 이런 때는 이런 표현하는 식으로 진행됩니다.


MyWordBook, Grammar등 부분 유료화로 풀려있는 앱들도 훌륭합니다. 더불어 보조적으로 Cookie Words도 같이 쓰고 있죠.

UPAD와 Tumblr

맥쓰사 까페에서 추천 받은 UPAD는 정말 다양하게 쓰고 있습니다. 간단한 강의록부터 낙서, 아이디어 노트, 그리고 영어 공부용 공책으로도 쓰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눈으로 보고 듣고 해도 손으로 써본 것만큼 기억에 남지 않더라고요. 뛰어난 학생이 아닌지라 보고 듣고 쓰고의 반복과 반복을 거듭해야 제것으로 체화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공책이 이뻐서 글씨도 좀 신경쓰게 되고 색깔펜도 좀 써보고 재밌어요. 빨간글씨는 틀린 부분. 정말 창피한 수준입니다.

Tumblr 계정도 하나 만들었습니다. 많은 SNS, Blog, 까페 등이 있지만, 아이패드와 가장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는 것은 텀블러 같습니다. 오직 영어로만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배운 표현을 활용해서 한줄씩 올리고 있지요. 또한 수많은 글들은 모두 영어. 해외에 나가서 살 수는 없지만, 앉은 자리에서 전세계와 소통할 수는 있습니다.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아졌습니다. 피아노도 더 잘치고 싶고, 수영도 다시 하고 싶고, 수학, 부동산, 영어, 러시아어 끝도 없이 욕심이 늘어갑니다. 지난 2년간 한껏 움추리고 있었지만 이제 1년 준비해보려 합니다. 삼년불비불명(三年不蜚不鳴)의 고사를 생각하며 더 노력하겠습니다.


참조

    • British Council: 해외에서의 영어 보급과 영국의 생활과 문화의 소개를 목적으로 하는 영국 정부 후원 조직 

      • 삼년불비불명: 춘추 시대 초 장왕(楚莊王)이 즉위 후 3년 동안 환락에 빠진 채 정사를 행하지 않자, 오거(伍擧)가 “3년 동안 날지도 않고 울지도 않으니, 이것이 무슨 새인가.〔三年不蜚不鳴 是何鳥也〕”라고 풍자하였는데, 이에 장왕이 “3년 동안 날지 않았어도 한번 날면 하늘에 솟구칠 것이요, 3년 동안 울지 않았어도 한번 울면 사람을 놀라게 할 것이다.〔三年不蜚 蜚將沖天 三年不鳴 鳴將驚人〕”라고 대답하고는 그 뒤에 분발하여 제후의 패자가 된 고사가 전한다. 《史記 卷40 楚世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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