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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unes.apple.com/us/album/now-thats-what-i-call-music/id956875805


좋아하는 음악가의 음반을 듣는 것도 좋지만, 예전부터 베스트 앨범 역시 사랑해왔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호오가 갈리긴 하지만 역시 전 통속적인 사람이었나 봅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평소에 길거리에서 흘러나오던 노래들은 다시 듣고 싶었던 적이 많거든요. 음악도 다다이즘, 많이 팔리고 많이 사랑받는 노래에는 이유가 있다? Now that's what I call 시리즈(이하 나우)는 사랑받았던 팝 중에서의 인기를 반영해서 뽑는 방식입니다. 53번을 구매하게 된 계기는 Uptown Funk를 살까 생각해서 검색해보니 나우가 선주문이 가능하더군요. 무려 2달러 싸게 샀습니다. 1주일 뒤에 다운 받을 수 있게 풀리긴 했지만요.

예전엔 분명 우리나라 앨범도 나우와 방식으로 나오곤 했습니다. 아이돌 위주라 그런지 요즘은 통 보이지 않네요. 기억을 더듬어 고등학교 때 어머님이 사주셨던 32메가 mp3플레이어가 갑자기 그리워집니다. 그땐 초기라 꽤 비쌋던 것 같다는 생각에 더 효도해야겠군요. 소리바다에서 하나둘 채워 넣곤 했었죠. 더 예전엔 라디오에 집중하고 있다가 좋아하는 노래가 나오면 녹음 버튼을 신속하게 누르곤 했죠. 이본의 볼륨을 높여요. 89.1이 기억납니다. 노래 중간에 끊거나 멘트하면 싫어요!

예전엔 한정된 용돈에서 노래가 듣고 싶어서 불법적인 내려받기를 했다면, 지금은 기억하기위에서 사는 것 같아서 서글퍼집니다.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시간에 비해 돈의 가치는 떨어지고 기억력은 감퇴해갑니다. 그런 의미로 영수증만큼 정확한 것도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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